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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곽준호 실장

뉴질랜드 타우랑가 화창한 토요일 축구경기 신나게 뛰고 왔습니다^^ [타우랑가 비전유학원]

가을바람이 선선히 부는 토요일 마투아 퍼거슨 파크에 모여 신나게 축구경기 한판하고 왔습니다.

이게 바로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유학하는 "맛" 이죠^^

질릴 수가 없는 대자연을 실컷 누리며, 더 맑을수 없는 공기 충분히 마시며 신나게 뛰었네요.

개인적으로 축구는 3년만에 처음 축구화를 꺼내서 뛰어봤는데, 역시 축구는 잘 안되네요^^ 학생들이 워낙 좋아하고 즐거워하니 정기적으로 월1회 정도는 해야하나 생각이 듭니다. 오늘 선수들 뛰는거 보니 충분히 가능하겠더라구요^^

교민분들도 조인하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해서 정례화해서 작은 클럽하나쯤 타우랑가에 있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우랑가 한인 축구클럽은 좀 더 의견을 모아보고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MVP 에게 식사권을 주시겠다는 사장님이 계시는데 한명을 선발하기 어려워 마음만 받았고 다음 경기에는 조금 동네축구에서 발전해서 매 경기마다 뭔가 시상꺼리들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지금 몸상태를 보니 거의 누워있을것 같은데 주말 잘들 보내시고 산으로 들로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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