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유학원 학생들과 로토루아 캐노피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인원이 20명이 조금 넘는 숫자라 2 프로그램에 나누어 신청을 했습니다. 기존에 Original 코스를 다녀와봤던 학생들은 이번에는 Ultimate 코스를 신청해서 대략 반반 나누어 11.30 시작으로 부킹을 했고 아무래도 3시간 짜리 엑티비티라 밥을 든든히 먹고 시작했습니다^^ 비전 아카데미에서 방학에 주문할 "LunchBOX 콜라보X락앤웍"을 미리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대박 느낌입니다.^^
캐노피 투어의 특장점은 단순히 짚라인만 타는 엑티비티가 아니라 숲속에 들어가서 코디네이터 2명의 자연생태계에 대한 설명까지 듣고 운좋으면 새 먹이도 주는 경험을 할 수 가 있습니다.^^ 저도 어제 숲에 대한 많은 유익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짚라인을 타게될 나무의 높이라던가 (평균 20m 높이에서 짚라인을 합니다) 나무의 나이에 따른 분류 예를들어 천년이상 자란 나무는 "리무 트리" 라고하는데 할아버지/할머니란 뜻입니다^^
많은 주의사항 중에서 아래 코디네이터가 자세를 취한 것이 바로 "캐논볼"입니다^^ 몸무게가 얼마 안나가는 아이들의 경우 반대편 까지 무게가 안나가서 도달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저 자세를 해서 무게를 집중시켜 빠른 스피드로 갈 수 있게 해준다고 여러번 강조하더라구요 잊지마세요 "캐논볼^^"
설명할 게 너무도 많네요^^ 어제 들은 정보가 너무 많은데 다 쏱아낼 수가 없어서 사진보고 중요했던 내용들만 공유드립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2013년 Possum(파썸)이라는 동물로 인해 숲이 많이 파괴되었는데, 캐노피 투어의 수익금 일부로 파썸 퇴치하는 장비들을 지속 관리한 결과 2018년 아래사진 처럼 숲이 되살아 났다고 합니다.
캐노피 투어 종료시간 대략 2.40 pm 그냥은 못가죠 학생들이^^ 급히 또 전화를 돌리기 시작합니다. 캐노피 담당자하고 지도를 펼쳐서 동으로 갈까 서로 갈까 고민하다 그래. 미로 경기하고 KFC 먹고 올라가자! ^^
어제 경기 누가먼저 목적지에 도달하나 1등 ~ 5등은 학원오면 공차를 사주기로 즉흥적으로 결정^^ 사진들 보시면 정말 알아서 자동으로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정말 다양하게..^^ 축구서부터 결국 줄다리기 까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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